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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동료가 곧 제가 일하는 이유예요 대식님 interview

속성
Data Engineer

Q. 안녕하세요 대식님 :)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데이터 엔지니어 김대식입니다. 라이앤캐처스(이하 라캐)에 들어온지는 7개월차이고 현재 DI 프로젝트에서 PM을 맡고 있습니다.

Q. 경력이 있다면 경력을 말씀해주세요.

우선 제 전공은 컴퓨터 공학이었어요. 석사도 물론 컴퓨터 공학이고요.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필요한 지식은 이 석사 과정 중에 습득했어요. 예를 들어 딥러닝 기반의 프로젝트도 했었고, 공장에서 생성된 데이터들이 어떻게 기계에 저장되고 활용되는지에 관한 프로젝트도 진행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병원 전산팀에서 혼자 개발자로 일하면서 의료분야 데이터를 수집하는 프로젝트도 했네요.

Q. 라캐의 데이터 엔지니어라는 직무를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전에 데이터를 쌓는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데이터 엔지니어를 하게 되었어요. 모델링도 좋지만, 이미 기존에 있던 DB를 파이프라인에 가져오는 작업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파이프라인 쪽으로 직무를 찾다보니 라이앤캐처스를 오게 되었어요.
라이앤캐처스는 파이프라인 구축을 처음부터 끝까지 배울 수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이전에 일하던 곳은 구시대적인 파이프라인을 사용했다면, 라캐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그 기술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비블리의 도서 추천시스템에도 흥미가 있었어요. 병원에서 전산 시스템 일을 했을 때 개인화에 대한 중요성을 느껴서 개인화 추천서비스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책에 흥미가 많았던 점도 지원 계기 중 하나였어요.

Q. 라캐에 들어온다면 데이터 엔지니어 직무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저는 파이프라인 설계, 기존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등 지식도 좋지만 끝까지 하는 “끈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시스템을 끝까지 튜닝을 함으로써 용어와 시스템 설계도를 알고 있어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 비교할 수 있거든요.
사실 이런 끈기에 대한 부분은 같은 팀 동료인 현우님께 많이 자극 받았어요. 처음엔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걸 보고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아, 물론 지금은 아주 실력이 출중하신 데이터 엔지니어세요. (웃음)

Q. 라캐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의 큰 목표는 저희 크루들과 함께 라캐에서 시니어로 성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경력이 많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 조직이 연령대가 낮은만큼 아직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세요. 다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라 이들과 함께 성장하여 회사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싶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기존에 하고 있는 메인 프로젝트 이외에 지금 기획중인 자사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설계하는 일들을 크루들과 함께 하는 게 목표입니다.

Q. 라캐에서만 얻을 수 있는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좋은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전직장(병원)에서 혼자 일할 땐 현업자(병원 관계자)와의 소통의 부재로 업무 진행이 많이 어려웠어요. 그래서 라이앤캐처스에 와서 좋은 동료들이 있어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라캐 동료들은 젊은 연령층이라는 점이 강점이 될 수 있겠네요. 저희는 스타트업이다보니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다들 서로 장난치면서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친구 같은 동료들이에요. 실제로 저희끼리 비공식적으로도 잘 어울리고 있어요. (웃음) 늘 그럴 때마다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어떻게 하면 저희 회사가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예요. 이런 고민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또 제가 개인적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자사 서비스 프로젝트를 하자고 의견을 제시했을때, 동료분들이 어쩌면 귀찮아서 하기 싫을 수 있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저희 라캐 동료분들은 다들 열정이 넘치셔서 다들 흔쾌히 응해주셨어요. 오히려 저한테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시고, 함께 참여해주시는 모습이 때로는 너무 감사한 일이죠.

Q. 대식님의 하루 루틴도 궁금하네요.

일단 출근 전 근처 카페에 들러 샌드위치를 사와요. 아침에는 제가 맡은 메인 프로젝트 이슈를 같은 팀 크루들과 체크합니다. 메인 프로젝트에서는 주로 API 설계, 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 머신러닝 모델 구축을 해요. 대응할 일이 생기면 그에 대한 전략도 함께 세웁니다. 그 후엔 데일리스크럼이 있고 회의를 마치면 점심시간이 돼요. 점심 먹고 나면 크루들과 재미삼아 커피내기도 해요. 요즘엔 제가 자주 져서 커피를 사는 것도 루틴이라고 할 수 있네요. (웃음)

Q. 라캐에서 가장 성취, 성장했다고 느낀 경험을 들려주세요.

저는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가요? (웃음) 프로젝트를 하고 나면 설계” 에 대한 판단이 설 수 있거든요. 시작단계의 설계와 마무리 단계의 설계의 각각 좋은 점, 나쁜 점을 확인할 수가 있어요. 이전에 머리속으로 구상했을 때와 결과가 어떤 점이 다른지도 확인이 가능해요. 교과서에서 배운 파이프라인 설계에 대한 이론은 사실 프로젝트가 끝나고 구축하고 나서야만 직접 느낄 수 있거든요. 그래서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개인적으로 성장하고 또 배우게 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라이앤캐처스의 지원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라이앤캐처스는 새로운 기술을 배워보고, 배운 것을 적용하기에 최적화된 회사라고 생각해요. 수평적인 분위기라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저 이거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거죠. 물론 PL/PM에게 거절을 당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에 대한 사유를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가이드해주시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알 수 있어요.
새로운 크루가 들어오게 된다면 가위바위보를 못하시는 분이었으면 좋겠어요. (웃음) 커피내기에서 저 대신 져주실 분이 필요하거든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대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